김민재,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날 경기에서 빛나다
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아스날의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전이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. 그 중심에는 다른 어떤 이슈보다도 '김민재' 선수가 있었습니다. '괴물'로 불리는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방어선에서 활약하며, 이번 시즌 자신의 명성을 또 한 번 빛냈습니다. 하지만 이번 8강 1차전에서 김민재의 결장 소식은 많은 팬들을 아쉽게 했습니다. 바이에른 뮌헨의 주축 수비수로 꼽히는 그가 경기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인데요. 그럼에도 뮌헨은 아스날과 원정 1차전에서 2-2로 비기며, 양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습니다. 많은 이들이 그의 결장을 아쉬워하는 가운데, 오랜 기간 주전으로 활약해온 다이어가 김민재의 자리를 메우며 상황을 수습했습니다. 이에 대해 UEFA는 김민재 대신 다이어가 센터백 조합..
2024.04.18